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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사 대상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 실시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사 대상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 실시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08.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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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이끌 전문 지도자 양성
-아·태 스카우트연맹 관계자, 입소식 찾아 교육생 격려

[서울시정일보] 전라북도는 813일부터 15일까지 23일간 부안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에서 초··고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중급교육 과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운영 요원 양성 과정으로,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전북도-전북도교육청 협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이번 스카우트 중급지도자 과정을 이수하면 스카우트 대를 창설하거나 대장으로 활동할 수 있으므로, 학교대 활성화 및 학교내 잼버리 붐 조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교육 입소식에는 세드릭 트레인(Cedrick Train) ·태 스카우트연맹 프로그램분과위원장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2023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 잼버리추진단장은 입소식에서 “2023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지도자층 양성이 매우 중요며, 앞으로도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공무원·도민 등 100여 명의 잼버리 운영 요원을 배출했으며, 2023년까지 2,000명의 운영 요원 확보를 목표로 스카우트 지도자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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