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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 현장]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노맹에 이어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등 총 25편에 표절의혹

[오늘의 정치 현장]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노맹에 이어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등 총 25편에 표절의혹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8.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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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는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사람”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정치현장에서 각 여야 정당의 논평을 알아보자.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11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등 총 25편에 표절의혹이 있다고 주장을했다.

오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조국 후보자를 향해 “조국 후보자는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사람”, “사노맹 몸담았던 조국, 법무장관 앉는 것 말이 되는가”라며 정쟁을 위해 30여 년 해묵은 일을 꺼내들고 나섰다.

▶더불어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
군사 독재시대 전두환 정권의 공안검사로서 민주화 운동을 억압하고 수많은 젊은 청년들을 감옥살이 시켜왔던 공안검사 출신의 황교안 대표가 아니던가. 황 대표가 착각하고 있는 권력에 자생해 없는 죄조차 만들어냈던 시대가 지금은 아니란 것을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유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막나가는 군 기강 해이, 경계초소 비워두고 술파티에 중대장은 한 달간 은폐. 정경두 국방장관은 이제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라.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
엄중한 안보 현실에 말 한마디 못하는 문 대통령, 안보정국 타개를 기대할 수 있나?

지난 주말 이틀 동안 한반도를 둘러싸고 많은 일이 발생하였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막말 폭탄,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방공식별구역 무단침범, 혈맹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훈련을 평가절하하고 방위비 인상 압박하였다. 하지만, 급박했던 안보 정국에서 우리 대통령은 안보 현안에 대해 말 한마디 없이 이를 철저히 외면하였다.

▶우리공화당
지난 7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의원이 어제 문재인씨의 ‘친일파 소송 수임의혹’ 제기를 비호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을 들먹이면서 토착왜구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았다.

그런 논리라면 1940년대 당시 일제치하에서 창씨개명을 한 79.3%에 달하는 조선인들과 강제 부역한 이들 모두가 토착왜구가 되는 셈이고 함흥읍 에서 농업계장 및 농업과장을 역임한 문재인씨의 부친 또한 창씨개명을 했을 가능성은 불문가지가 아닐까. 더욱이 고 김대중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이 도요다 다이쥬(豊田大)였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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