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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취약계층아동 건강 살핀다

서울 서초구, 취약계층아동 건강 살핀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8.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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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서초구보건소에서 만7세부터 12세 취약계층아동 345명 대상 무료건강검진

▲ 취약계층아동 무료건강검진 모습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오늘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만7세부터 12세 취약계층아동 345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아동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드림스타트팀에 등록된 취약계층아동의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마련됐다. 치과, 건강증진센터, 서초구마음건강센터 등과 협력하여 체격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검사, 구강검진 등의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하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문제 등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 아동은 보건소 내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맞춤형방문전담인력을 통해 생활습관 교정을 유도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어린이병원, 치과 등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자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모든 아동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형편에 따른 건강격차를 줄이고 튼튼한 기초건강을 가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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