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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전문의 소방훈련 전국 최초 실시

응급의료 전문의 소방훈련 전국 최초 실시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6.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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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339와 병원의료진 상호간 이해 및 협력강화 계기 마련

[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증외상 전문의의 확보를 위해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소속 응급의료 지도의사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현재 병원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119 및 1339 의료지도 등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에 관심이 많은 응급의학전문의 28명이 참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응급의료 전문의에게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에서부터 병원 전 단계까지 재난사고 현장의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 22일 수요일 2회차 교육에서는 재난사고 가상체험, 경증환자와 중증환자 병원 이송 중 정보교류 및 전문처치에 대한 훈련을 중점 실시한다.
먼저,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교통사고,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 가상체험을 하고, 동작소방서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119현장 활동 소방장비 조작훈련, 구급차 동승 및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 훈련 및 닥터헬리 탑승 훈련 등을 한다.

지난 15일 수요일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했던 1회 차 교육에서는 서울시의 화재․구조․구급 등 119 대응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화재 및 긴급구조대응 등 소방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실제 구급환자 119 수보, 의료지도 및 구급관제를 직접 체험했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이번 소방훈련이 서울시의 응급 외상진료체계 구축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증 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처치하고 이송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119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및 병원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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