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모범납세자(개인‧법인)가 올해 27만1,85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은 증가한 것이다.
모범납세자는 「서울특별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25만2,628명과 법인 1만9,230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