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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모범납세자 역대 최다 27만1,858명 선정

[행정] 서울시, 모범납세자 역대 최다 27만1,858명 선정

  • 기자명 박철
  • 입력 2015.03.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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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납세자 180명도 선정… 세무조사(3년), 공영주차장 요금(1년) 면제 등 혜택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모범납세자(개인‧법인)가 올해 27만1,85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은 증가한 것이다.

 

모범납세자는 「서울특별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25만2,628명과 법인 1만9,230인이다.




 

이중에는 시 재정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을 앞장서 실천해 모범을 보인 유공납세자 180명도 포함됐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고액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 법인을 우대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100명 내외로 선발하던 유공납세자를 약 2배로 대폭 늘려 선발 했다고 밝혔다.

시는 3월3일(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市 재정력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에 기여한 '2015년도 모범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이와 같이 선정했다.

 

서울시 모범납세자 선정여부는 서울시 ETAX 홈페이지(https://etax.seoul.go.kr)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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