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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엘젠아이씨티, 인공지능 주문 키오스크 ‘스마트키오스크’ 혁신적 데뷔

[4차산업] 엘젠아이씨티, 인공지능 주문 키오스크 ‘스마트키오스크’ 혁신적 데뷔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8.12 10:50
  • 수정 2019.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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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mart K는 사람으로 따지면 뛰어난 이목구비를 갖고 있으며 각종 매장과 창구에서 맹활약을 하게 됐다”

[서울시정일보]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지?” 또한 순서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 기존의 키오스크 앞에서 흔히 벌어지는 광경이다. 문제는 음성 및 이미지·영상기능이 제공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이용불편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키오스크는 보통 1대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의 고가인데다 비용, 관리, 운영면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해 음성 기반의 키오스크를 개발하는 데는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요구내용에 대한 음성인식 프로세스의 낮은 음성 인식률과 답변의 정확률, 고가의 학습비용, 운영비 부담 때문에 사용자 만족도가 극히 낮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아직까진 스마트키오스크가 실제 직원의 역할을 대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제 복잡한 과정과 하염없이 서서 기다리는 지루함도 사라지게 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위해 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는 국내 최초로 AI 기반 음성챗봇과 영상을 활용하고 자사의 AI 기반의 ‘WIX-MIND 플랫폼’ 탑재를 통해 스마트키오스크(i-smart Kiosk)를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양방향음성 기반의 ‘인공지능 주문 키오스크(Self Order System)’에 혁명적 성공을 가져오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국내최초로 AI기반 스마트키오스크는 국내 대표적인 영화관인 롯데시네마에 설치돼 고객은 음성으로 원하는 영화예매부터 팝콘구매까지의 과정이 주문에서 결재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돼 각자의 고유한 사용자에 맞는 서비스를 지정하고 성공적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대화를 기획 및 설계하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영화관에서는 원하는 영화를 선택하고 이에 따른 복잡한 과정 없이 ‘음성버튼’을 선택하고 원하는 영화정보를 말하는 방식으로 “알라딘 제일 빠른 시간으로 성인 2명”, “미니언즈 팝콘 콤보 2개” 등 사람에게 말하듯 얘기를 해도 이에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 솔루션은 엘젠의 i-Smart K라는 스마트 키오스크 전용 솔루션과 i-Voice와 i-Vision으로 이 모든 것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냈다. 이는 엘젠의 AI플랫폼의 Wix-Mind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키오스크 및 AI 음성 챗봇 서비스를 전국 영화관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엘젠아이씨티 김남현 대표는 “이번 성공적으로 적용된 롯데시네마 스마트키오스크와 AI음성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홈쇼핑, 유통, 콜센터, 리테일 테크, 핀테크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확대한다”며 “엘젠의 동일한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앱인앱 되어있는 음성챗봇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이제부터 APP에서 음성챗봇이 영화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이한 점은 AI 스마트 키오스크가 영화조회, 구매, 스위트샵 구매였다면 개인과 스마트폰 간의 음성챗봇은 거의 영화정보, 영화관 안에 특화되어 적용된 것이다. 김 대표는 “i-Smart K는 사람으로 따지면 뛰어난 이목구비를 갖고 있으며 각종 매장과 창구에서 맹활약을 하게 됐다”며 “i-Voice와 i-Chat은 온라인과 콜센터에 최적의 AI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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