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 농업을 키우고 시민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전주푸드를 알리는 앞장선 청년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9일 ‘2019 전주푸드 청년서포터즈’로 활용한 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전주푸드 청년서포터즈는 지난 3월 전주푸드의 관심도 제고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명이 모집·구성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청년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전주푸드플랜2025 교육과 SNS· 블로그·촬영기법 및 홍보물 제작 방법 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홍보영상과 자료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수행했다. 또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조별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발굴, 전주푸드 출하농가 방문,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청년서포터즈의 활동내용과 단원들의 소감을 청취한 뒤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 등 지난 4개월간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바탕삼아 1인세대의 증가에 발맞춰 ‘혼밥레시피’ 개발이나 체계화된 전주푸드 해외홍보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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