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9일 오후 가수 유승범이 함양 제일고의 한 학생에게 보컬 트레이닝 수업에 한창이다.
유승범은 90년대 크게 인기였던 드라마 ‘질투’의 OST 가수로 알려져 있고, 최근 드라마 ‘가을동화’ OST제작의 공로를 인정 받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여받는 등 제 2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으로 귀촌하여 2020 함양산삼엑스포 등 함양발전에도 열심인 그는 이렇듯 후진양성에도 열정을 보이며, 후배들을 위한 작사작곡 및 보컬 트레이닝을 한다고 한다.
유승범의 함양 인생 제 2막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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