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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행사, 그 섬에 가고 싶다...옹진군 전시관 관람객들로 북적

제1회 섬의 날 행사, 그 섬에 가고 싶다...옹진군 전시관 관람객들로 북적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19.08.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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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섬 청정 농·수산물 큰 인기

▲ 1회 섬의 날 행사, 옹진군 전시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인천시 옹진군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군은 행사장의 전시관, 섬 특산품 및 토속음식 판매, 민속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있었다.

군은 행사 첫날 옹진군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옹진 섬 청정 농·수산물 시식회와 백령도 콩돌로 이름쓰기 체험, 대청도 풀등 VR체험, 돌림판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옹진 섬 특산물을 홍보하고 기념품으로 나눠져 전시관 운영시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목포에 사는 이선경씨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 콩돌해변의 돌로 자신과 가족들의 이름을 쓰고 인증사진을 찍기까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백령도 여행계획을 세워봐야겠다”고 말했다.

서울에 사는 김미숙씨는 “타 전시관에 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가장 흥미로웠고, VR체험을 통해 본 대청도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보고 싶다”며 “이벤트에서 받은 영흥도 송화버섯을 빨리 요리해 먹어보고 싶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강기병 옹진군 미래협력과 과장은 “제1회 섬의 날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 한 분 한 분께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는 도서지역의 가치를 증진하고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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