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이 만수동에 위치한 경제사업장에서 관내 주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양파장아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총 1천300kg의 양파장아찌는  남동구청을 통해  10여개 노인대상 무료급식소에 기부한다고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의 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부한 양파 1천망을 활용했다.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남동농협 및 주부대학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남동농협 및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단과 농산물을 기부해주신 양성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과잉 생산된 농산물의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로 만든 먹거리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효'의 마음이 많은 무료급식소에 전달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