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금번 전시회에는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삼익전자공업 등 국내 주요 LED기업을 비롯, 미국 GE LIGHTING, 대만 EVERLIGHT, 일본 SONY CHEMICAL, 독일 AIXTRON 등 해외업체 70여개가 참여하며 세미나에는 GE LIGHTING, EVERLIGHT, MOMENTIVE등 LED 선두 업체가 LED 기술개발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하며, 세계 LED 조명시장의 현황 및 기술적 난제점에 대해 국제 백색조명학회 조직위원장인 Ian Ferguson UNCC 교수 및 미국 광산업진흥회 전 회장인 Fredric Quan박사, 일본 나고야 대학교 히로시 아마노 교수 등이 메인스피커로 참여한다.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LCD BLU용 LED 양산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LED 수요를 견인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본격적인 LED 조명 시장의 개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및 LED응용제품 생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LED엑스포가 글로벌 LED플레이어와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전 세계적인 전시회로 거듭나 세계 LED기술과 정보교류에도 기여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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