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의 만남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의 만남
  • 황권선 <hmkk0697@hanmail.net>
  • 승인 2011.06.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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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임1주년을 맞는 감회 한 말씀?

민선5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첫 출근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다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을 좌우명으로 ‘모름지기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집무실 책상 앞에 두고 몇 번이고 들여다보면서 구민의 입장에서 열린구정을 펼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민선5기 취임과 동시에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동대문구의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자는 말을 강조하면서 친절하고 청렴한 직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불이익을 주겠다고 천명하면서 직원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구정을 이끌어 가는 것은 구청장이 할 일이지만, 민원인을 만나고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결국 1,300여명의 직원들이 하게 됩니다. 직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과 청렴이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민선2기 구청장 재임시절부터 구청장실에 설치된 직소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과 매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민들을 만나고, 일상적으로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참으로 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민선2기 구청장 재임시절의 첫 마음과 민선5기 구청장 취임 당시 가슴에 세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을 통해 구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 구정을 펼쳐 성공한 구청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 지난 1년 간의 구정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민선5기 취임이후 지난 1년간 동대문구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구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친절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를 민선5기 구정목표로 정하고, 친절과 청렴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효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0개 부서 14개동 176개팀 10반에서 37개부서 14개동 176개팀으로 조직을 축소하면서 3개부서와 10반을 통폐합해 효율적인 행정조직으로 구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공정한 인사제도를 위한 운영지침 제도화하는 한편 감사담당관을 외부전문가로 선발해 7월 1일자로 인사발령 한 바 있습니다.
구민에게 다가가는 눈높이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서민경제 밑거름인 재래시장과 재개발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88명의 직원들과 함께 출범한 ‘나눔빛봉사단’ 활동으로 매월 나눔과 기쁨이 있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랑의 김치·쌀 나누기 등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기업을 비롯한 종교단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등 꾸준한 불우이웃 돕기 운동을 전개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서민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3만3천여명에 달하는 용신동 주민들의 문화행정복지의 요람인 ‘통합의 중심 용신동 주민센터’를 지난해 9월 개관해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얼마 전 입주를 마친 전농6구역 재개발 지역에 전농2동 청사를 마련해 이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구민들의 문화 수요의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과 12월 홍릉문화복지센터와 동문장애인복지관을 잇달아 개관하고, 구 장안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5월 ‘장안1동 문화센터’로 개관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기동 신청사 착공과 함께 유휴 동청사를 복지와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의 품에 안겨 드릴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교육 때문에 동대문구를 떠나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민선 5기 최대 역점사업을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 도시’로 삼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포함한 교육환경개선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11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앞으로 전농7구역에 우수고교를 유치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5년간 800억원을 투자하도록 할 것입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재원 확보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 기준액을 8%에서 10%로 상향 조정해 교육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까지 혜택을 받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문제는 앞으로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의무급식제도를 도입해 중학교과 고등학교 까지 급식지원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관내 고등학교우수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경희대학교에 평생학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 답십리 문화회관 1층에 운영하게 될 교육비전센터는 막바지 공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자치구 최초로 우리 동대문구 예산을 들여 유치원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점차 늘려달라는 학부모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세계건강도시를 선포하고, 조기진료와 토요진료 등 매주 토요일과 평일 야간에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 보건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감동을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간접흡연 제로 동대문구’과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우리동 건강지킴이 사업 및 아토피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정책 전개해 구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동대문구는 지금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인 청량리 588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지난해 8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청량리민자역사가 역사적인 준공을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은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갖춘 동부서울의 상업·유통·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 젊음이 넘쳐나는 거리로 다시 활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친철과 청렴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동대문구가 21세기 세계중심이 되도록 주민과의 약속인 구청장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서서 구민 모두가 활짝 웃는 미래를 위해 바른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3.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재건축과 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추진에 큰 어려움은 없는지?

우리 동대문구에 현재 추진되거나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46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곳은 ‘전농▪답십리 촉진지구, 이문▪휘경 촉진지구’ 등 2곳이 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면서 친환경 주거공간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도입한 21세기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조성하도록 할 것입니다.
전농·답십리 뉴타운은 내년까지 약 90만6,000㎡를 5개구역으로 나눠 20층 내외의 공동주택 112동 7,376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농지구 중심인 전농로와 천호대로변에는 새로운 사업·문화·교육의 거리를 조성하고, 전농7구역 내 사가정길 양편에 국제교육원, 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한 각종 학원이 들어서는 교육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이문·휘경동 일대 101만㎡(약30만평) 규모의 재정비촉진사업은 녹색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계획으로 지구내 총 7개의 재정비촉지구역을 지정해 주택재개발 방식으로 2015년까지 총 1만1,343가구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재건축 재개발사업 부분에서는 지역주민과 세입자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적용률인 3종 주거지역의 경우 300%까지 상향조정할 수 있도록 해 소형주택을 포함한 서민주택의 공급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용두4구역의 경우 원주민의 재정착율이 91.73%라는 놀라운 경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노후·불량 주택지역의 재개발과 재건축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부정적이고 낙후된 지역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동부서울의 새로운 중심도시’의 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4. 앞서 말씀해주신 굵직굵직한 사업 외에도 민선5기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분야가 있다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면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재활과 창업활동, 문화·체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아동보육료 지원, 다자녀 양육수당을 늘렸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4년까지 경로당 운영비를 100% 인상해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의 확대와 노령연금 장수축하 수당을 드리고,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성북천과 정릉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해 청계천 수준으로 향상시켜 주민들의 품에 안겨 드렸습니다.
중랑천 둔치에는 수영장와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도심속 가족단위 구민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봉산 공원내 녹지순환길을 시립대학교 산책로까지 연장하고 자연과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 공원녹지 확충, 자연 생태 학습장의 조성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재해 없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지켜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풍수해와 강설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재개발·재건축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대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재해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을 위한 통합형 CCTV 관제센터를 구축해 재해없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지켜 나갈 것입니다.

5. 전국 최초로 도심속 공원지하에 폐기물 종합 처리시설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동대문환경자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도심속 용두근린공원 지하에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해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일 음식물쓰레기 98t, 생활쓰레기 270t,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 각각 20t 등 모두 408t의 각종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특히 우리 동대문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산소가 없는 3000t 규모의 대형 소화조에 넣어 한 달가량 발효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메탄가스 과정을 거쳐 신재생에너지인 일일 2만2,000㎾의 전력과 열을 생산해 환경자원센터 운영에 이용하고 부산물인 퇴비는 농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자원센터는 국내 환경관련업체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미국, 일본, CIS․동남아시아 등 해외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어 세계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미래지향적 신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폐기물의 처리기술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6. 재래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있다면?

최근 심각한 경제위기로 고용요건 악화 등에 따라 심각한 실업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구도 마찬가지로 실업난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시장정비 사업, 환경개선사업 및 경영 현대화를 추진해 서민경제가 살아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넘겨받아 동대문구 상공회를 통해 운영해 동대문구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내 기업체를 상대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제는 일자리사업은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공공근로사업과 같이 일방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존방식이 아니라 복지와 마찬가지로 경제효율을 생각하면서 사회통합을 모색해 나가는 보다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의 육성이나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면 투자가 활발해지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건강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입니다.

7.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우리 동대문구는 영휘원과 숭인원, 선농단, 세종대왕기념관 등 고귀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고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살아있는 고장입니다.
선농단-서울약령시-홍릉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동대문구 역사문화의 축을 조성하고, 선농대제, 청룡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로 승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현대성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우리 동대문구의 특성을 살려 문화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동대문 문화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동대문 문화발전 5개년 계획이란 동대문구의 문화발전을 위해 전문가 집단이 테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지역별, 분야별, 계층별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농제와 서울약령시 한방축제, 청룡문화제를 명실상부한 우리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선농단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위해 우리구 관내 연고예술단체와 예술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봄꽃축제, 중랑천 물 사랑 콘서트, 송년음악회와 같은 계절별 축제를 개최해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잠들어 있는 문화유산을 깨우기 위한 ‘조선의 해가뜨는 생생코스’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선농단을 정비해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기념관을 건립하는 일은 설계용역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8. 서울약령시와 답십리 고미술상가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제기동 서울약령시는 전국 거래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한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서울약령시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한방산업 개발진흥지구로 선정되어 한방산업 육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주차시설이 부족해 쇼핑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감안해 서울약령시장안에 주자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시설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쇼핑객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서울약령시 안에 있는 보제원을 복원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약령시, 동대문구가 합동으로 한약신약을 개발해 상품화 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방바이오 산업, 보건서비스 분야, 연구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약령시를 세계적인 한방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생각입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종로구에 있는 인사동 못지 않은 문화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 인근에 있는 황물시장과 연계해 산업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면 외국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해 외국관광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열어 한국의 미를 알리는 효과를 거두도록 할 것입니다.

9. 37만 동대문구민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우리 동대문구는 올해를 ‘민선5기 구정의 실질적인 원년의 해’로 규정하고, ‘친절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친절과 청렴, 창의를 바탕으로 교육ㆍ지역개발ㆍ복지ㆍ문화ㆍ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모든 일을 추진함에 있어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과,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품격높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몸을 낮추고 균형 잡힌 구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서울시정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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