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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포커스] 전라남도 영광군 이케다 SGI 회장 특별현창패 수여

[행정 포커스] 전라남도 영광군 이케다 SGI 회장 특별현창패 수여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2.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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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251의 특별 현창


현창에 참여한 한국SGI회원들의 밝고 활기찬 환희의 모습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남해안의 광활한 평야와 황금어장이 있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옥당고을’ 전라남도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1일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세계 평화와 한일 양국 간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풀뿌리 민간외교의 확산을 통해 한일우호에 헌신한 이케다 SGI 화장 부부의 공을 기려 결정됐다. 특히 이케다 SGI 회장의 행동을 이어 영광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행동을 펼친 한국SGI 영광군 회원들의 노고도 그 빛을 더했다.

수여식은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에 위치한 한국SGI 광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김준성 영광군수,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을 포함한 한국SGI 광주광역 회원 대표 700명이 참석했으며, 또한 한국SGI ‘도라지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이 수여식을 따뜻한 음율로 가득 채웠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케다 SGI 회장은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로 국가간∙계층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상호신뢰의 정신과 인류공영, 세계평화와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훌륭한 분”이라며 “’생명존중’이라는 인류 최고의 가치를 근본으로 세계평화의 길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이념을 넘어선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진력해왔다”고 상찬했다.


영광군의 특별현창 후의 기념사진 전남에서만 8번째의 현창이었다.

김인수 이사장은 “오늘 영광군 특별현창은 전라남도에서만 8번째 현창이자 2006년 동신대학교 명예학술칭호 수여 이후 전라남도에서 9년만에 수여되는 현창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특별현창이 있기까지 행복드림 봉사단을 비롯한 영광군 회원들의 지역봉사에 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마음과 노고가 그 기반이 되었기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영광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진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SGI 광주광역은 1990년대부터 국토대청소운동, 양서기증,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행복드림 봉사단은 집수리 봉사, 의료 봉사, 소외 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동고(同苦)의 마음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천년의 빛 영광군에서 특별 현창한 현창패

또한 한국 SGI는 현재 전국의 회관을 중심으로 150만 명의 회원이 좋은 시민으로 지역 사회 속에서 우호와 공감의 연대를 넓히고 있으며 이케다 SGI 회장에게 대한 특별 현창은 1997년 12월 1일 부천시의회 의장 현창증서을 비롯해 2004년 7월 3일 서울 용산구청에서의 특별현창패 수여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2015년 1월 2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특별현창패 수여. 2014년 서울특별시 의회의 현창에 이어서 이번 영광군의 현창까지 총 251개의 각 전국 시도지사와 각 단체의 교육계 등에서 특별 현창이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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