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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금천구,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활성화 위해 40억 푼다

[정보] 금천구,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활성화 위해 40억 푼다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15.02.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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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지원


금천구 소재가산 디지털 단지 전경
 

[서울시정일보   김가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 4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상반기에 30억원, 하반기 10억원을 나누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영위자 등이며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융자지원하고, 대출금리 는 연 2.8%,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227일까지로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의 증빙서류와 함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여신관리규정에 의거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한다.

 

그동안 연 1회 상반기에만 실시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올해에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하반기에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고려하였다는 점이 달라졌다. 구는 지난해 27개 업체에 총 257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우리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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