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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밀의 정원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신간] 비밀의 정원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15.02.09 14:55
  • 수정 2015.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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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조해너 배스포드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비밀의 정원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은 조해너 배스포드가 지었으며 20140820일 출간했다.

 

먼저 저자의 세계를 알아보자.

 조해너 배스포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자기가 사는 스코틀랜드 시골집 주변의 꽃과 나무와 벌레와 동물을 표현한 복잡하고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직접 손으로 그리고 있다. 픽셀보다 펜을 좋아하는 잉크 전도사이기도 하다. 독특한 스타일을 인정받아 DKNY, H&M, 나이키, 앱솔루트, 크랩트리앤에블린, 퀸즈베리헌트, 스타벅스 등과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수잔 보일의 3집 앨범 커버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컬러링북의 열풍을 일으킨 이 책 <비밀의 정원>은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비밀의 정원.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북으로 열풍을 일으킨비밀의 정원이 전 세계 14번째로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래버레이션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 조해너 배스포드의 이번 작품은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북으로, 색색의 펜으로 종이를 채워가는 아날로그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색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든 어디에서든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집을 완성할 수 있다. 작가가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흑백의 정교하고 세밀한 그림을 색칠함으로써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매여 있는 성인들에게 정신 집중과 이완을 통한 기분전환을, 더불어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비밀의 정원색칠공부가 더 이상 아이들을 위한 도서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 비결은 바로 저자가 가미한 컬러링북 특유의 안티-스트레스라는 용도에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북의 인기가 사회적으로 주목해야 할 현상이 되었다. 특히 50만 부가 넘는 컬러링북이 팔리는 시장이 형성된 프랑스에서는 요리책보다 더 많이 팔리는 실용서가 되었다. 컬러링 북이라는 대중적 형식을 통해 성공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 저자는 앞으로도 계속 컬러링북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은 출판사 서평이다.

 

매혹의 정원에 빠져든다색색의 펜으로 종이를 채워가는 아날로그적인 재미

아름다운 작품을 직접 완성해가는 설렘과 짜릿함.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몰입의 즐거움등등이 있다.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에서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책,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전세계 14번째로 한국에서 출간됐다.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래버레이션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 조해너 배스포드의 이번 작품은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은 더욱 세밀한 그림을 깊게 몰입해서 색칠하게 함으로써,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매여 있는 성인들에게 정신 집중과 이완을 통한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가져오는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색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든 어디에서든 당장 시작할 수 있고,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집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컬러링북이야말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취미생활로 제안할 만하다. 잠시 시간을 잊고 매혹적인 <비밀의 정원>을 헤매다보면 번잡했던 머릿속이 깨끗하게 비워지고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지금 세계는 어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열풍

 

아이들을 위한 색칠공부가 아니다. 이제 유럽과 미국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의 인기는 서점가의 사건을 넘어 사회적으로 주목해야 할 현상이 되었다. 서점가에는 어린이용보다 훨씬 정교하고 섬세한 무늬의 다양한 성인용 컬러링북이 수십여 종 나와 있고, 특히 50만 부가 넘는 컬러링북이 팔리는 시장이 형성된 프랑스에서는 요리책보다도 더 많이 팔리는 실용서가 되었다.

 

그 비결은 컬러링북 특유의 안티-스트레스라는 용도에 있다. 정신을 집중하여 색칠을 하다보면 복잡한 머릿속이 비워지고 걱정과 긴장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더욱 피곤해진 일상을 잠시 접고, 모니터와 키보드가 아닌 손과 종이와 잉크를 이용해 아날로그 세계로 빠져들면 마음이 더 평온해진다는 것을 이미 수십만의 성인들이 증명해 보인 셈이다.

 

독특하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조해너 배스포드의 작품 세계

 

이 책 <비밀의 정원>은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2013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이미 13개국에 판매되었다. 영국에서 10만 부, 미국에서 12만 부가 팔렸고, 프랑스에서는 출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계속 매주 2천 명의 독자들이 찾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미 DKNY, 나이키, 앱솔루트, 크랩트리앤에블린, 퀸즈베리헌트 등과 함께 작업하면서 명성을 쌓고 있는 조해너 배스포드의 첫 책 <비밀의 정원>색칠하기의 활용이 아니더라도 작품으로서 감상하고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 ‘픽셀보다 펜과 펜슬이 더 좋다는 작가의 취향대로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흑백의 정교하고 세밀한 무늬들은 한눈에도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느껴지지만,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더욱 오묘한 마력을 뿜어낸다. 컬러링북이라는 대중적인 형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작품 세계를 선보인 작가는 앞으로도 계속 환상적인 컬러링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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