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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조피볼락 164만마리 방류...수산자원 증산위해

인천 옹진군, 조피볼락 164만마리 방류...수산자원 증산위해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19.08.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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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엔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어린 꽃게 약 110만마리 추가 방류 예정

▲ 옹진군, 조피볼락 164만마리 방류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1일 관내 수산자원 증산을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백령·대청,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연안 정착성 어종인 조피볼락 종자 약 164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전염병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서울대학교 으로부터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전장 6 ~ 10cm 크기의 체형이 우수하고 건강한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하여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태생 어종이다.

방류 후 2년이 지나 약 30cm 이상으로 성장하면 관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옹진군은 오는 3일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덕적·자월 연안해역 일원에 어린 꽃게 약 110만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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