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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맛나게 삶기 . 먹기

옥수수 맛나게 삶기 . 먹기

  • 기자명 박용신 기자
  • 입력 2019.07.31 08:49
  • 수정 2019.07.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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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후두둑, 후두둑 가슴을 때린다. 시누이처럼 얄밉기만 한, 누구를 귀때기라도 때려 주고 싶은 그런 날이다. 뭐 먹먹하기만 한 세상사에서 요즘 한창인 옥수수라도 삶아 놓고 가족들과 둘러 앉아 우두둑 우두둑 화풀이 하듯, 하모니카를 불면 속이라도 좀 시원해 질까?

옥수수 맛나게 삶기 . 먹기

[서울시정일보=영월]장맛비가 후두둑, 후두둑 가슴을 때린다. 시누이처럼 얄밉기만 한, J를 귀때기라도 때려 주고 싶은 그런 날이다. 뭐 먹먹하기만 한 세상사에서 요즘 한창인 옥수수라도 삶아 놓고 가족들과 둘러 앉아 우두둑 우두둑 화풀이 하듯, 하모니카를 불면 속이라도 좀 시원해 질까?  

 https://youtu.be/H7pQZrdCTOo 크릭

옥수수를 수확하는 산골아낙 금자씨
옥수수를 수확하는 산골아낙 금자씨

 옥수수는 대표적 서민 음식이다. 지금쯤 시골 어디를 가든 일대 관병식 하듯, 일렬로 늘어선 시퍼런 옥수숫대를 볼 수 있다. 옥수수는 모종과 씨를 파종하여 약 100일쯤이면 팔뚝만한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는데 대부분 재배가 수월해 수확량이 많은 관계로 농민들은 제 값을 못받기 일수이다.

옥수수는 물이 잠길듯 말듯..
옥수수는 물이 잠길듯 말듯..

오늘은 산골아낙 금자씨가 이 맛난 옥수수를 맛나게 삶기, 먹기 그리고 삶은 물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 준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옥수수 삶아 놓고 잠시 화를 다스려 보는 건 어떨까. 

영월사는 산골아낙 친절한 금자씨가 옥수수를 설명하고있다.
영월사는 산골아낙 친절한 금자씨가 옥수수를 설명하고있다.

   https://youtu.be/H7pQZrdCTOo 크릭부탁요

 (박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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