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의왕시] 의왕향토사료관,‘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기탁유물 전시 열어

[의왕시] 의왕향토사료관,‘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기탁유물 전시 열어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19.07.30 11: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7월까지 운영, 지역의 옛모습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 전시

[서울시정일보]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기탁유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향토사료관 유뮬전시 (사진 의왕시 제공)
향토사료관 유뮬전시 (사진 의왕시 제공)

이번 전시에서는 의왕시 월암동 도룡마을에 살고 있는 최찬덕 님이 기탁한 다양한 유물들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수성최씨 문중의 다양한 족보와 마을 제사를 지낼 때 작성한 통문과 축문을 비롯해 일제강점기시대의 여러 지도류를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유행한 선비들의 고상한 교유활동인‘시회’를 통해 월암 지역의 문인들이 어떤 시를 지으며 친분을 쌓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옛 선조들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0년 7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031-345-366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