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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동작구. 생활안정자금 지원해요’

[경제] 서울 동작구. 생활안정자금 지원해요’

  • 기자명 김원재
  • 입력 2015.01.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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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규모 3억원, 연중상시 접수 및 연4회 융자실행 영세자영업자에게 보탬될 듯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기반 마련과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이나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3억원이며 이율은 연 2.5%(2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로 영세 자영업자나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융자 대상자는 사업자 등록을 마친 동작구 주민으로 운영개선자금과 새로운 소득개발자금이 필요한 사업자에게는 주민소득 지원금으로 2,000만원 이하를 지원하며, 화재·홍수 등 불의의 재난을 당해 생계 자금이 필요하거나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활안정자금으로 1,000만원 이하를 지원한다.

 

대출시 신용보증서나 부동산 담보가 필요하며 부채를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하려는 자, 유흥주점·사행성 사업자, 신용관리 대상자는 제외한다.

대출 희망자는 대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구청 자치행정과(820-9112)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출은 4·7·10·12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홍순천 자치행정과장은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사업 확장 또는 새로운 투자를 계획중인 자영업자에게 기금을 융자해 수입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불의의 재난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융자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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