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 19일(금) 관내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수박 등 음식을 대접하여 어른신을 보살피고, 우리의 전통인 어르신 섬김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지역 가수를 초청하여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불광2동 새마을부녀회 강애순 회장은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용 불광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직원,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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