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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 서울대공원 야구장,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

‘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 서울대공원 야구장,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7.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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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야구장 8월 1일부터 일반인에 유료 정식운영

▲ 서울대공원 야구장

[서울시정일보] ‘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올해 4월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그동안 273개팀 8,526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여성과 리틀야구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안전, 시설정비 후 성인 남·여와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야구장으로 재탄생됐다.

서울대공원은 도시공원조례 및 시행규칙이 통과되는 8월1일부터 본격적인 정식 유료 운영이 시작된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과천에 위치한 천연 야구 구장으로 생활체육을 즐기는 가족단위, 동호회 단위 야구를 즐길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지하철역 4호선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현대미술관, 과천과학관 등 주변 환경 컨텐츠가 잘 구성되어 있어 공원이 지향하는 자연친화·가족친화적 요소가 가미된 최적의 생활체육 장소를 자랑한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매년 2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는 휴장한다.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일 3시간 기준 4회씩 운영된다. 4회차인 야간 경기는 주 2회 운영된다. 성인 구장은 1일 종일 이용시 8만원, 1회이용시 5만원이고 리틀 야구장은 1일 4만원, 1회 2만 5천 원으로 성인 구장 가격의 절반이다.

신청방법은 이용월을 기준으로 전월 1일~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도심과 가까운 자연 속 쾌적한 공간으로 야구를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 야구를 사랑하는 성인과 유소년 누구나 건전한 야구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의 야구장에서 마음껏 생활체육을 누리고 가족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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