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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건강영양제 2,500박스 기증

취약계층에 건강영양제 2,500박스 기증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6.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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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치매지원 센터 등 노인복지 시설 등에 전달

야외나들이에 나선 동대문구 치매노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인 (주)인우텍(대표이사 함철훈)에서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큐엔타민플러스’ 2,500box(환가액 2,500만원)를 후원해 취약계층 허약노인 및 치매, 정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물품으로 기증했다.
기증한 영양제는 피로회복, 칼슘, 비타민, 철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영양제이다.
이번 후원물품 연계는 취약계층 허약노인 건강관리사업에서 노인들의 영양상태평가에 저영양 판정이 많아 고민하던 중 관내에 답십리동에 거주하며 인우텍에 재직중인 김범수 이사가 회사와 연결해 나눔문화 확산의 산파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번 후원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910박스,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 600박스,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에 600박스, 사회복지시설에 390박스 등 골고루 나눠 전달했다.
이번에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미풍이 사라져 가는 요즈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있는 (주)인우텍은 “앞으로도 허약노인들의 건강관리들을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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