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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함양군 산림재해 복구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업 청취

김재현 산림청장 함양군 산림재해 복구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업 청취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19.07.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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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해 피해 재발 방지 철저 당부, 지리산 오도재 단풍나무 조림사업 적극 협조 전해

[서울시정일보] 지난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로 함양군 최고 155mm의 강우가 발생하여 호우 및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이 함양군 산림재해 복구사업장을 점검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발생된 산사태 피해에 대한 복구사업(복구사업금액 48억)을 금년 우수기 전 복구 완료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사태 최대 피해지인 병곡면 연덕리 연서마을 산사태 현장을 방문하여 서춘수 함양군수로부터 경과설명 청취한 후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함양군 지리산 오도재 단풍나무 조림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득창출에 대하여 크게 호응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 오도재 단풍경관사업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지안재에서  지리산 조망공원을 거쳐 금계마을까지 단풍나무류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단풍경관숲조성을 위하여 지난 3월15일 삼봉산 일원 오도재 단풍단지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함양국유림관리소와‘국민의 숲(단체의 숲)’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년도 1단계 사업 45ha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주변자원과 단풍나무 숲을 활용한 테마사업을 발굴 중에 있으며, 향후 2021년까지 2단계 사업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피해에 대해 우기 전 복구를 토대로 금년에도 산사태 등 산림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와 복구를 통해 국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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