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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북서울꿈의숲서 열리는 음악축제

토요일마다 북서울꿈의숲서 열리는 음악축제

  • 기자명 전송이 기자
  • 입력 2011.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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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1일까지 무려 21주간 연속

드림가든페스티벌 공연 장면
[서울시정일보 전송이 기자] 해가 기울어 더위가 꺽이는 토요일 오후 5시에 북서울꿈의숲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면 싱싱한 공연을 만나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서울시는 강북구 장위동 북서울꿈의숲 야외특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진행되는 ‘2011 꿈의숲 야외축제 Dream Garden Festival’을 10월1일(토)까지 진행한다.
먼저 오늘 6월18일(토)에는 세미모던섹시밴드를 지향하는 ‘슈퍼배짱이’의 무대가 열린다. 슈퍼배짱이는 음악과 퍼포먼스의 조화를 통해 감성과 철학을 음악에 녹여내려 하는 인디밴드이다. 25일(토)에는 현직 소방관들로 구성된 락밴드 ‘투인치’가 공연한다. 투인치는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큰 소방호스를 나타내는 용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소방관의 정신을 노래에 실어 희망과 용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팀이다. ‘2011 꿈의숲 야외축제 Dream Garden Festival’는 지난 5월21일(토)부터 10월1일까지 무려 21주 동안 연속 개최되는 행사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혹서기인 7, 8월에는 오후 7시부터)부터 꿈의숲 아트센터 라포레스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클래식, 뮤지컬, 국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매주 색다른 연주와 공연을 맛볼 수 있다.(관람료 무료, 자세한 사항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참조)
특히, 이 공연들 중 일부는 서울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공연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시청 푸른도시국에서 선발한 예술단체 ‘문화예술 프런티어’가 다수 참여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광례 푸른도시정책과장은 “이번에 열리는 드림가든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큰 부담 없이 매주 주말 밤시간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공원에서 즐길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양질의 공연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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