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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사라진다면...농촌진흥청 '꿀벌 세상 전시회' 열어

꿀벌이 사라진다면...농촌진흥청 '꿀벌 세상 전시회' 열어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07.17 14:01
  • 수정 2019.07.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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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주간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

▲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특별전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꿀벌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 ‘꿀벌이 사라진다면’ 등을 주제로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진행된다.

‘꿀벌나라 이야기’는 꿀벌 집안의 구성원들이 가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꿀 생산 우수 품종 ‘장원벌’과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품종 토종벌 ‘한라벌’도 전시된다.

‘꿀벌이 주는 선물’에서는 꿀, 봉독, 화분 등 다양한 양봉산물과 양봉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전시한다.

‘꿀벌이 사라진다면’에서는 화분매개 등 꿀벌의 가치와 공익적 효과를 소개하고 화분 매개로 생산되는 과일을 소개한다.

또한, 양봉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마트 양봉, 고정양봉과 융·복합 산업 등에 대한 내용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집 구조와 꿀벌 가족을 알아보는 퍼즐 맞추기 여왕벌 찾기 꿀벌 알 관찰하기 채밀기 돌려 꿀 모으기 꿀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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