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김신형 기자]대한민국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겨울 익스트림 스포츠와 함께한다.
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는 카스 라이트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19~21일 사흘간 열리는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4(World Snowboard Day Korea 2014)’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4’는 전 세계 35개국 150여 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익스트림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만 명 이상의 스노보더들이 참석해 최고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카스 라이트는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슬로프에 카스 라이트 캔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선수들이 다양한 묘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카스 라이트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젊고 역동적인 스노보더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도전정신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 후원을 통해 ‘카스 라이트’의 젊고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이 즐기는 다양한 문화 접점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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