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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풍향계] 효성, 7년째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 복귀

[경제 풍향계] 효성, 7년째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 복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7.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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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

[서울시정일보] 착한 기업 뉴스다. 효성이 7년째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효성은 17일 경력단절 여성, 여성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RP 활용법 등 전문성을 키워주는 수업은 물론 △전문가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문서작성법 등이 포함된다.

효성 관계자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뿐만 아니라, 취업 대상자가 원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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