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한 마디로 혼돈의 시대이다. 오늘의 정치현장 16일 화요일 오늘이 잠드려 한다. 권력에 취한 무리들이 도를 넘어선 탐진치로 살아가는 것 같다.
■전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 공원서 숨진 채 발견.."자택에 유서" 남겨
이날 오후 3시42분쯤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인근 공원에서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야산의 공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인에 따르면 정 전의원은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 오늘 청와대 임명 강행했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40분 윤석열 후보자를 검찰총장에 임명하는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현 문무일 검찰총장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 시작된다.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차기 검찰총장이 오는 25일 0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쓴 소리를 하면 거짓말, 나쁜 짓을 하고도 검찰총장도 되는가보다.
■인천 서구 이재현 구청장(더불어민주당) 지난 1월 노래방에서 여직원과 뽀뽀를 한 성추행 혐의로 검찰 기소의견으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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