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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사회] 서울시.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4.12.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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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로 꾸며진 시내버스 300대 12.1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시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300대가 2015년 1월까지 서울을 누빈다.

 이는 지난 11월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뿌까’ 캐릭터를 시정정보제공 등에 활용하기 위한 서울시-(주)부즈의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디자인은 ㈜부즈의 재능기부로 시내버스의 출입문 쪽 옆면은 뿌까와 뿌까의 남자친구인 가루가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으며, 반대쪽 옆면은 모닥불 옆에서 뿌까와 가루가 함께 목도리를 따뜻하게 두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을 웃으면서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시민들 모두 함께 희망찬 2015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정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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