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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문화유산 영상 만들어 보세요

통통 튀는 문화유산 영상 만들어 보세요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07.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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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대학생 대상 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개최

▲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자유 형식의 영상으로 담은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만 13세~19세의 청소년을 포함한 동아리), 대학생이다. 캠코더,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영상매체로 창작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자유 형식으로 제작하면 되며, 참여방법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 CJ ENM, 아리랑TV, 국악방송, 방송대학TV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시상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 등을 후원한다. 특히, 국악방송은 한국전통음악 음원을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들이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음원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중·고등부와 대학생부로 나누어 문화재청장상, 재단 이사장상, 후원사 사장상, 우수지도자상 등 총 39편을 선정해 오는 10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재재단은 공모전 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개그맨 김대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범 씨는 현재 구독자 18만 9,000여 명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 공모전 홍보와 시상식 사회, 유튜브 영상제작 비결이 담긴 영상을 직접 제작해 8월 중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 올려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정보는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 바란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잠들어 있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재발견되고,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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