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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동작구, ‘동작길조심’ 모바일 서비스 실시

[행정] 동작구, ‘동작길조심’ 모바일 서비스 실시

  • 기자명 김원재
  • 입력 2014.12.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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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결빙구간, 제설함 위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1210일부터 상습 결빙구간, 제설장비 위치 등 정보가 담긴 동작길조심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작길조심을 실행하면 지역 상세지도가 뜨고, 반경 15km 내의 제설함(195)과 염화칼슘 보관의 집(445) 위치, 상습 결빙구간(88) 등이 표기된다.

 

세부적으로는, 제설함, 염화칼슘 보관의 집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주소, 수량, 관리부서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상습 결빙구간은 지도상에 굵은 실선으로 표기되며,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점 및 종점, 길이, 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작길조심 실행화면
이번 서비스는 폭설 시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설장비 위치와 위험구간 등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현장에 투입되는 공무원들도 동작길조심을 통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곳 등 관련 정보를 얻어 효율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구는 현재 동작길조심에 표기된 상습 결빙구간 이외에도 주민 요청 등으로 추가로 제설작업이 필요한 구간도 실시간 반영하고, 제설이 완료된 구간은 점선으로 표기해 제설작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작길조심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서울맵을 설치한 후 공공테마동작길조심을 차례로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동작길조심은 기존에 구축돼 있던 서울시의 스마트 서울맵을 이용한 것으로 별도의 구축비용이 들지 않았다.

 

최인수 도시관리국장은 동작길조심은 지역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제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방, 공사구간, 위험시설물 등 정보를 추가해 재난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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