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지난 달 2014년 11월 26일 공개한 자료사진이다. 나사는 이를 “밴앨런”대라고 말하며 설명하기를 지구 주위에 가스를 “충전 플라즈마” 권이라고하며 여기에 보라색에서 본 지구의 “방사선 벨트”에 입자와 상호 작용이라고 말하고 있다. 직역하면- 꿰뚫을 수없는 장벽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언해 보면 지구에서 행성의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하는 전자라는 뜻풀이이다.
기자는 몇 일간 매우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았다. 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이 시대에 시인으로 살면서 한 때는 몸이 있는 게 싫었던 적도 많았다. 특히 지구인들의 직선적 탐욕을 보면 구역질도 난다. 일종의 불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탐진치(貪瞋痴)들이다.
사진 한 장을 보면?...인생은 매우 심각하다. 떠오르는 단어는 지구행성이 “영혼의 감옥”이라는 어찌 보면 미친 결론에 도달했다.
즉 들어오는 문은 있어도 나가는 문은 없다는 순환의 고리를 가지고 있는 영혼의 감옥이라는 결론이다. 물론 빠져 나가는 구멍의 자유는 있다고 판단한다. 지구 위를 걸었던 인류의 4대 성인들이다.
미혹의 중생이지만 열쇄는 인간의 DNA와 RNA의 성장이며 진화에 있다. 즉 지구 위를 걸었던 성들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銀河(은하)적 관점에서 보면 영혼은 인간적이지 않다. 라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영혼은 지구행성의 인간 이외의 다른 행성에서 다른 생명체로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불교에서는 이 세상을 임시의 모습, 假(가)의 모습이라고 설했고 지금의 과학에서는 홀로그램적 세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우주에는 次元(차원)간의 수많은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
이는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수없이 발견되는 하늘의 UFO를 보면 현생 인류보다 더 진보한 외계문명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보편적으로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 봉인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봉인을 푸는 방법의 열쇄는 부단한 수행이다. 영적의 진화를 말한다. 수행방법은 수양과 묵상 명상 종교 등등 수없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수행의 길에서 종교를 팔아먹는 악덕 수행자들이 있다. 이제는 수행단체의 하나인 명상 수련계에서도 가식을 가지고 道(도)를 팔아먹고 있는 현실이며 종교단체의 수장의 탈을 쓰고 부귀와 명문명리를 쫒다 마지막 말로가 비참한 사람도 최근에 발생했었다.
이미 티핑포인트의 임계점도 지났다. 결론은 늦었다. 현생 인류가 숲에서 나온 지 250여년 만에 괄목할 만한 과학은 미약하나마 진보의 길을 걸어왔다.
직선형으로 걸어왔던 경제 문명에서 정신문명의 놓아 둔 채로 절름발이 행진을 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눈 뜬 장님 길”을 걸어 왔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의 열쇄는 교육이었다.
기자로서 사회를 보면 곪지 않은 곳이 없고 썩지 않은 곳이 없다. 즉 安穩(안온)하게 있을 곳이 없다.
지금은 은하적 주기의 끝에 와 있다. 일시무시일에서 일종무종일로 다시 순환하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천부경 원문 사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