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자원개발 및 동 재해·재난 대응 지원에 앞장서고자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달 5일부터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 안부 살피기 및 여름철 필요 물품(이불)을 전달하기 시작하였다.
물품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저소득 중·장년 및 독거어르신 가구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직능단체, 복지플래너, 이웃 주민 등 민·관이 협력 발굴하였으며, 물품 구입비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에서 마련하였다.
김윤식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생태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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