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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광양경찰, "메신져 피싱 막은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수여

[착한뉴스] 광양경찰, "메신져 피싱 막은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수여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7.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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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입니다 -

[서울시정일보] 박상우 광양경찰서장은 78일 오전 관내 동광양농협 중마지점을 방문해 지난 71일 발생한 메신져피싱 신종 사기수법인 로맨스 스캠으로 현금 2,500만 원을 송금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겨 신고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로맨스 스캠이란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페이스북 등)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연애감정을 유발한 뒤 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이와 관련, 박상우 경찰서장은 이번에 신고하여준 금융기관 직원처, 고객이 창구에서 다액을 수회에 걸쳐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ATM에서 수회에 걸쳐 현금을 입금하는 등 의심이 가는 행동하였을 때는,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

자신의 고객 및 피해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신고 정신을 발휘한다면 앞으로 피싱 관련 범죄는 발생치 않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입니다.”면서 신고인 A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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