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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재명 성남시장 ‘대한민국 실천 대상’ 수상

[동정] 이재명 성남시장 ‘대한민국 실천 대상’ 수상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4.11.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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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부문 공로 인정받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1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의 상을 받았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인재개발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실천 대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 성과가 탁월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재명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시정 목표로 삼아 노상방담, SNS 시민소통관제, 1일 명예시장제 등을 운영해 시정에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면서, 호화청사로 지탄받던 시청사를 시민이 즐겨 찾는 성남시 명소로 변신시켰다.

예산 수립 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참여 예산제도 운영, 본시가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성남시의료원 건립 추진,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 등 지역발전 위한 혁신 경영책은 다양하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이사랑 놀이터 확충, 방과 후 나홀로 자녀 돌봄지원, 어린이 도서관 확대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족 행복 문화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42개소이던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55개소로 늘려 5천 여명 어린이가 좋은 보육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방과 후 나홀로 있던 초등학생들은 수정·중원·분당 지역에 각각 설치한 도담시립지역아동센터가 보듬는다.
성남시청 9층에 2012년도 처음 설치한 ‘아이사랑 놀이터’는 현재 11개소로 늘어 육아 프로그램 참여, 장난감 대여 등 연 42만명 시민이 이용한다.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객도 늘어 2011년 말 1,554가정(월평균 129가정)이 이용하던 이 서비스는 2014년 10월 말 현재 3,088가정(월평균 308가정)이 이용한다.

어린이 도서관의 시민 만족도도 높아 중원구 금광동에 2010년도 11월 건립한 중원어린이도서관에 이어 지난 10월 판교어린이도서관을 일부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유치원, 초·중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사업,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교통약자보호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자녀 무상교복비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 외에 여성가족부 주관 2014년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으로 오는 12월 성남시가 공식 지정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 평화 대상’ 시상식도 병행돼 의정·교육발전·언론·행복나눔·방송·평화기여 등 모두 8개 부문의 수상자 총 20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역대 수상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국위선양 부문),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지역발전 부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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