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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로 가자!...강릉시, 해수욕장 5일 일제 개장...경포 등 20개소의 해수욕장 개장

동해 바다로 가자!...강릉시, 해수욕장 5일 일제 개장...경포 등 20개소의 해수욕장 개장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19.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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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별 형형색색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 취향저격

▲ 강릉시

[서울시정일보] 5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젊음과 끌림, 그리고 감성’이라는 주제로 경포 등 20개소의 해수욕장이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일제 개장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해수욕장 운영은 해수욕장별 특색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특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 서비스, 인명 구조함 확충 등 안전관리 강화와 경포, 주문진 무료 해수 풀장 운영 등 피서객의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포해수욕장은 재즈, 힙합, 클럽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과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이 펼쳐지고, 색다른 이벤트로 수제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과 경포호수광장에는 반려동물과 즐기는 ‘썸머댕댕런’이 열릴 예정이다. 주문진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과 ‘강릉시장배 서핑 챔피언십대회’와 ‘주문진 해변축제’가 준비됐다.

피서객의 야간 볼거리로 새롭게 준비한 버스킹 공연도 마련했다. 사천진해수욕장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지역예술가의 노래 및 공연, 강문해수욕장과 안목해수욕장에서는 매주 금·토·일요일 시립예술단과 전문버스커, 아마추어 댄스, 재즈, 힙합공연이 펼쳐진다.

편의시설로는 경포와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무료 해수 풀장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씨마크호텔 입구에 연중 무료 주차장확보, 모유 수유실, 유모차 및 휠체어 무료화장실 개선, 샤워장 설치, 해변도서관 운영, 백사장 모래 교체 등을 통해 피서객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30명 증원된 196명의 수상 안전요원이 24시간 해변을 지키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 서비스, 인명 구조함을 확충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편의 증진과 최상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색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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