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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의 공격 우려...사우디아라비아 내 일부지역 여행경보 단계 격상

반군의 공격 우려...사우디아라비아 내 일부지역 여행경보 단계 격상

  • 기자명 배경석기자
  • 입력 2019.07.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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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경보 단계 조정 현황

[서울시정일보] 외교부는 3일 부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예멘 국경으로부터 180km 이내 지역, 아브하, 카미스 무샤이트市 포함)의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상기 지역을 제외한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2단계 여행경보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이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상기 접경지역 인근에 공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내 예멘 국경으로부터 180km지역 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 하는것이 좋다.

아울러, 상기 이외의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여행 계획을 가지고 계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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