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국내 만화분야의 우수 콘텐츠 소재발굴 및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1 서울 만화루키 스카우트"의 선정작 3편을 2012년 2월부터 네이버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는 작품은 위기에 빠진 차도녀의 엑스라지(XL) 인생공략 <플라스틱 걸>(2월 2일부터 매주 목 연재), 미스터리 심리극 <투명살인>(2월 10일부터 매주 금 연재), 마법과 현실이 공존하는 판타지 <위시>(2월 12일부터 매주 일 연재)로 총 3편이다. □ <투명살인>은 돌연변이(글/그림)의 미스터리 심리극으로 "달빛에 질식할 것 같던 그 날, 누군가 날 보고 있었다"라는 프롤로그와 함께 추리적인 기법을 접목하여 대학가에서 벌어지는 캠퍼스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풀어낸다. □
□ <플라스틱 걸>은 새달(그림)과 리나(글)의 작품으로 차갑고도 화려한 도시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위기에 빠진 그녀가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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