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벌써 16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올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의 축제행사를 맞아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서상면 및 휴천면 이장회의를 찾았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이장단회의를 찾아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렇게 현장을 찾아가는 홍보기획은 김성기 위원장과 박영식, 오선택 부위원장 이하 전 임원진을 필두로 관계기관이 직접 발로 뛰는 축제 홍보를 하자는 의견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첫 번째 홍보방안의 일환으로써 이장단회의를 찾은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2020 함양산삼엑스포를 1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를 위해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자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축제 홍보에 나선 관계자들은 차량용 스티커와 홍보용 리플릿을 배포하였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산삼의 역사성과 우수성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12년과 2016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되고 2018년에는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전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축제장 전역을 차없는 도로로 지정하였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송 전용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추석을 맞은 관광객들의 선물용품 구입을 위해 산양삼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함양군은 산삼축제과 산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엑스포 기반 시설비 20억원을 경남도로부터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고 엑스포 연계 관광상품 개발,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엑스포 세일즈, 지역 항노화 기업 육성, 경남 항노화 포럼 개최, 주민주도형 ‘함양산삼축제’ 학교개설, 천연산삼 테마공원 '태삼원' 조성, 다양한 지역 축제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참축제위원회는 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올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vZ8bvWD3j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