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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초구,『제9기 서초구 세무회계교육과정』교육생을 모집

[교육]서초구,『제9기 서초구 세무회계교육과정』교육생을 모집

  • 기자명 이지연
  • 입력 2014.11.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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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세무회계 교육생 50명 모집,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함께 세무회계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활로 개척


[서울시정일보-이지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5일(화)까지 『제9기 세무회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세무회계 실무교육과 함께 관련 분야 취업까지 알선해 주는 세무회계교육과정은 1기부터 8기까지 총 415명이 참여해 그 중 341명이 이수했으며 이중 250명의 취업 신청자 중 177명이 취업(취업률 70%)에 성공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2011년 10월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무사 사무실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하여 실무교육 후 세무법인, 세무사사무실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세무회계 교육 신청자들을 살펴보면 젊은 층은 물론 사회적 신조어인 경단녀(경력단절녀)로 불리는 여성 주부,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의 구직자까지 계층이 다양하다.

교재부터 강의까지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평균 경쟁률 약 3:1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육신청기간은 10월31일부터 11월25일까지이다. 11월 26일 50명을 최종 선발하여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총 80시간으로 국세 및 지방세 이론과 전산교육 등 회계실무에 필요한 수업내용으로 꾸며진다. 현직 세무사가 무료로 직접 강의에 나서며 이후 수료생에게는 세무사 사무실 등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에는 세무사 사무실은 4,300여개, 서초구만 해도 600개가 넘는 세무사 사무실이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계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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