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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이성 구청장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공무원 되어 달라”...공직을 선택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

서울 구로구. 이성 구청장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공무원 되어 달라”...공직을 선택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19.07.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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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민선 7기 1주년 맞아 직원 조례 실시 …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강조

▲ 이성 구청장

[서울시정일보]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1일, 정례조례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이날 조례에서 이성 구청장은 “공직을 선택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다. 그 선택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며 “지금 우리사회는 기술적, 인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미래와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앞선 비전을 제시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업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성 구청장은 지난 1년간 구정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남은 임기는 마무리가 아닌 구로의 밝은 미래를 위한 탄탄한 토대를 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의 숙원사업도 모두 해결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례에서는 1일자로 취임한 이회승 부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이 부구청장은 “앞서가는 행정으로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한 구로구에 오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과 소통, 주민들과 화합하며 구로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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