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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김주리, 불꽃 튀기는 기 싸움 현장 포착

윤소이-김주리, 불꽃 튀기는 기 싸움 현장 포착

  • 기자명 박명성기자
  • 입력 2019.06.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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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윤소이 VS 당돌美 김주리 ‘양지家 며느리대첩’ 승자는

▲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서울시정일보] '태양의 계절' 윤소이, 김주리의 불꽃 튀기는 기 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평소 서로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두 사람이 벌인 일촉즉발 '양지家 며느리대첩'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양지그룹 맏며느리 윤시월과 둘째 며느리 홍지은의 불꽃 튀기는 기 싸움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지은과 마주한 시월의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침착함과 냉정함을 유지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해내고 마는 시월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지은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모습이다.

이어 대송그룹의 외동딸 지은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시월 앞에 당당히 맞섰다. 손윗 사람인 시월에게 조금의 어려움도 없이 오히려 맹렬한 기세로 노려보는 지은의 표정에서 당돌함이 느껴진다.

특히 평소 '할 말은 다 하고' 살아온 지은이 애써 자신을 무시하고 돌아서는 시월의 뒤에 대고 굳이 말을 덧붙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앞서 시월의 시아버지 최태준이 비자금 문제로 양지그룹에서 쫓겨난 뒤 지은의 남편인 박민재는 오태양을 찾아가 양지건설 인수 투자에서 발 뺄 것을 제안했다.

이는 태준에 이어 광일까지 양지그룹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려는 양지그룹 2인자 장숙희와 그의 남편 박재용이 꺼낸 카드로, 때마침 태양은 대송그룹 사위인 민재에게 대송그룹의 양지건설 인수전 참여를 제안한 바 있다.

'태양의 계절' 측은 "양지건설 인수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광일과 광일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민재, 그리고 두 사람의 아내인 시월과 지은의 '며느리대첩' 접점에 태양이 자리하는 모양새"라면서"서로 다른 이유로 광일에게 복수를 꿈꾸는 두 여자의 기 싸움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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