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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만나는 FC안양, 경기 앞두고 특별한 선물 받아

전남 만나는 FC안양, 경기 앞두고 특별한 선물 받아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19.06.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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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꼭 우리 안양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기를 함께 응원

[서울시정일보] 전남드래곤즈와의 리그 16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19일(수) 저녁, FC안양 선수단은 오후 전술 훈련을 마친 후 지역 내 한 음식점에 모였다. 평소 안양을 응원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안양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제봉)이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회식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날 회식에 앞서 안양원예농업협동조합 박제봉 조합장은 "최근 가변석 설치 등으로 인해 경기장 분위기가 매우 좋아진 것 같다.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FC안양의 4강 플레이오프를 꾸준히 응원 중이다. 올해 꼭 우리 안양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자리에 함께 참석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선수단과 사무국이 합심해 안양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고, FC안양 김형열 감독은 “최근 홈에서 성적이 부진했지만, 다가오는 홈경기는 반드시 승리해 많은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3일(일) 오후 7시,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16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전남과의 첫 맞대결에서 0-1로 패배했던 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처음 경기를 치르는 전남드래곤즈에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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