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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보고서] 에볼라 발발지역. 경제, 사회, 문화, 교통, 식량 등등 고립과 마비...학교는 휴교

[에볼라 보고서] 에볼라 발발지역. 경제, 사회, 문화, 교통, 식량 등등 고립과 마비...학교는 휴교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4.10.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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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 미국. 러시아. 중국 개발 중...내년에나 백신 개발 예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과학자들은 인류의 DNA의 분석결과 현생 인류는 약 7만여 전 전에 아프리카의 한 어머니로부터 인류가 출발했다고 한다.

 즉 현 인류의 고향이 아프리카인 것이다. 인류의 고향인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비극이 시작되어 전 세계에 확산일로에 있다.



 

20141017일 현재 아프리카는 에볼라 발생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을 계속하게 되면 유엔은 글로벌 기아 경고를 하고 나섰다. 사진은 인류의 또 다른 비극을 나타내고 있다.

 

"WFP는 라이베리아, 시에라 리온과 기니에 1,300,000명의 식량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유엔 기관이 534,000명 음식을 제공했었다.

서아프리카 지역에 에볼라로 인해서 식량생산을 포기했기 때문에 식량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기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는 유럽에서 발생한 1347년부터 1351년 사이의 약 3년 동안 2천만 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냈었던 흑사병의 악몽이 떠오른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운 사람의 한명인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지구 인류의 "연대 부족으로 세계가 에볼라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아울러 현재 세계보건기구(WHO)14일 현재 미국과 스페인, 서아프리카 5개국 등의 에볼라 감염자가 9216, 사망자는 4555명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환자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도표다.

 

현재 에볼라 감염자와 사망자의 숫자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 이제부터 시작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정부 당국은 결코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 된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전염병 연구 및 정책 센터 (CIDRAP)에 제출한 9월의 논평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 전염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으며 또 사이언스 과학지 발표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돌연변이는 300종이 넘는다고 발표했다. 현재 에볼라 백신은 미국 러시아 중국에서 연구하고 있지만 개발완료시기는 내년에나 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변종 에볼라 바이러스. 사진에는 400종이 넘는다고 했다. 연구진 마다 조금씩 틀리다.

 

특히 보고서의 저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모두 감염성 에어로졸 입자를 통해 전송 될 가능성이 있는지 과학적 역학적 증거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자 또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최소 6m 전후에서는 공기 중 감염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기사 참고- A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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