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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씨 고액 강연료...열악한 지자체 재정에 국민의 혈세 파티인가?

김제동씨 고액 강연료...열악한 지자체 재정에 국민의 혈세 파티인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6.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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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강의료는 시간당 30만원의 수준. 혜민스님은 시간당 300만원. 유시민은 고액 강연료는 뇌물

[서울시정일보]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제동씨가 경기 김포시에 1300만원의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11월 30일 김포아트홀에서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강연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경기도 내를 돌며 진행하는 순회강연 후 시간당 870만원의 고액이다. 

또 논산시에서도 지난 201년 1시간 30분 만에 1620만원. 대전 대덕구에서는 1시간 30분에 1550만원. 세종시에서도 1500만원. 동작구 1500만원 아산 2700만원(강의시간 총 210분). 김포 1300만원 등 열악한 지자체 재정에서 국민의 혈세 파티로 보여 진다. 

김제동씨는 모교에 기부도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12년 전에 1억원의 기부금이다

한편. 보편적으로 지자체 강의료는 시간당 30만원의 수준이다. 혜민스님은 시간당 300만원이었고 유시민씨는 지나친 강의료는 뇌물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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