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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숙한 장소 속 숨겨진 역사 이야기

[전라북도] 익숙한 장소 속 숨겨진 역사 이야기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6.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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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암도서관, 오는 29일 금산사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전주스토리워크’ 운영 -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장소에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현장에서 들려주는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립도서관 금암분관은 오는 29일 오전 930분부터 김제 금산사에서 가족 동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전주스토리워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숙한 장소 속 숨겨진 역사 이야기(금산사)
익숙한 장소 속 숨겨진 역사 이야기(금산사)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가족단위 시민들과 함께 김제 금산사 경내를 함께 답사하며 전주와 호남의 민중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답사 안내는 한명재 지역문화해설사가 맡는다.

이에 앞서 금암도서관은 지난 1일에도 1차 답사프로그램으로 시민 22명과 함께 이목대와 오목대, 전주향교 일원에서 조선 왕조를 연 이성계의 선조들과 조선을 지탱한 선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익숙한 장소 속 숨겨진 역사 이야기(김제 금산사)
익숙한 장소 속 숨겨진 역사 이야기(김제 금산사)

한명재 해설사는 김제에 있는 금산사가 전주스토리워크라는 프로그램명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륵 신앙의 중심으로서 전주와 호남의 역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온 금산사의 역사를 알아야 비로소 전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2차 답사 장소를 금산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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