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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송파구, 매주 화요일 마천2동으로 영화보러 가자

[문화] 서울 송파구, 매주 화요일 마천2동으로 영화보러 가자

  • 기자명 고정화기자
  • 입력 2019.06.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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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꽃피는 마천2동 영화 사랑방

▲ 마천동 영화 사랑방 일정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18일 오후 3시 마천2동주민센터 3층 사랑방에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영화다. 주인공 라일라가 가진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의 다섯 가지 감정이 영화의 스토리를 끌어간다.

영화를 보길 원하는 지역주민은 영화 상영 시간에 맞춰 마천2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송파구 마천2동주민센터에서는 영화를 보고 싶어도 경제적, 건강상 어려움으로 극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지난 5월28일에는 7번방의 선물을, 6월4일에는 수상한 그녀를, 6월11일에는 관상을 무료 상영한 바 있다.

무료 상영은 12월까지 매주 1회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영화들이 엄선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청년경찰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7월에는 2일 덕혜옹주 9일 택시운전사 16일 겨울왕국 23일 최종병기 활 30일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란수 마천2동장은 “영화 무료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과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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