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라남도] 산림산업 육성위해 민관산학 뭉쳤다

[전라남도] 산림산업 육성위해 민관산학 뭉쳤다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6.13 21: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한국임업진흥원, 공동 R&D 발굴 현장간담회-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현안 연구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임업인과 임산업계 현장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13일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산림산업 육성 현장 간담회 실시
산림산업 육성 현장 간담회 실시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산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림산업 활성화 방안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지원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지역 산림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 임산업체 등 70여 명의 임업 전문가들이 지역 특화 산림산업 활성화 및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은 임산물을 활용해 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 연구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산림 분야 협업 우수업체로 선발돼 사례발표를 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재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참여해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비교우위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6차 산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산업 육성 현장 간담회
산림산업 육성 현장 간담회

도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매년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 예비시험을 통한 결과를 반영해 산림청,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박화식 소장은 산림 전문가 양성 및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발굴과 육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임업인과 산업체 애로사항 등에 귀 기울이면서 산업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용 가능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