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가수 김재중이 '연애의 맛2'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붉은 컬러의 셔츠를 입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재중은 '연애의 맛2' 큐시트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김재중은 '연애의 맛2'로 10년 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다. 김재중은 MC인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패널로 출연한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소속사 관계자는 "10년 만의 국내 예능 녹화에도 김재중은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녹화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 패널로서 활약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