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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아내 양재선 사랑 "복이라곤 처복밖에 없어"

김진수, 아내 양재선 사랑 "복이라곤 처복밖에 없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6.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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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아내 양재선 (사진=SBS)
김진수 아내 양재선 (사진=SB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개그맨 김진수 아내 양재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허규는 절친한 김진수의 집을 방문했다. 김진수의 집은 카페 분위기의 실내와 탁 트인 천장, 예쁜 조명 등을 갖추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수는 "나는 가진 복이라곤 처복밖에 없다"라며 "안 그러면 내가 어떻게 이런 집에 사니. 내가 모은 돈은 한 10년 전에 다 썼다"며 아내 자랑을 했다.

김진수의 아내는 작사가 양재선.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 '내게 오는 길' '희재' '처음처럼' 등 셀 수 없이 많은 곡들의 작사를 맡은 그는 200곡 이상의 경력을 가졌다고 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감탄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진수를 보며 김숙은 "저렇게 웃을 수밖에 없다"고 부러워했다.

김진수는 지난 2003년 3년간의 열애 끝에 4살 연하의 양재선과 결혼했다. 양재선은 결혼 후 남편 김진수를 든든히 내조하고 있다.

한편 김진수는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한 후 '웃어라 동해야', '무림학교' 등 예능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2'에도 출연했다. 그는 2006년부터는 공연계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고 '삼총사', '너와 함께라면', '파라다이스 티켓' 등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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